이번 벽화조성 사업은 쓰레기가 쌓인 불법투기 장소에 벽화를 아름답게 꾸며 불법투기를 막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벽화를 조성한 곳은 은행선화동 주민센터 주변과 대흥동 중구문화원 주변이다.
이곳은 기존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뤄졌던 곳인데 벽화가 조성된 후로는 쓰레기 투기가 사라졌다.
벽화조성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을 활용해 공공기관 중 2곳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됐으며, 향후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시설의 기관까지 확대해 운영 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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