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로밍 안심통화 ③⑥⑨’는 3만, 6만, 9만원 중에서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 받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하면 된다.
고객은 충전 금액에서 차감되는 음성통화 발신 및 수신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T 로밍 안심통화 ③⑥⑨’의 장점은 충전 잔액 소진시 발송되는 안내 SMS를 통해 계획적인 로밍 요금 설계를 할 수 있으며, 요금제 별로 10%~20%까지 추가 음성통화량이 제공돼 최대 1만 8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충전 잔액을 모두 소진했거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단말기 자체의 다이얼러를 이용해 발신하는 경우 일반 로밍 요금이 청구된다.
‘T 로밍 안심통화 ③⑥⑨’는 가입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 로밍 안심통화 ③⑥⑨’요금제 출시로 데이터 로밍 뿐 아니라 음성 로밍에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로밍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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