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8일(한국 시각)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7-3 승리를 도왔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다. 시즌 타율은 전날보다 1리가 떨어져 2할9푼7리를 기록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무사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돼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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