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들 업체가 생산한 5개 제품 등 모두 43개를 우수 조달물품으로 선정, 해당 업체에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총 173개 신청물품 중 신기술 3개, 녹색제품 2개, 특허제품 38개가 이 같은 수상목록에 포함됐다.
지역에서는 대전 소재 이텍산업(주)의 도로 분진 흡입 청소차와 (주)삼진정밀의 맥동완화 컨트롤밸브, 충북에서는 조양전기공업(주)의 LED등기구와 (주)대우가구의 침대 및 복합형 침대가 이들 목록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호인 청장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ㆍ벤처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물품을 선별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힘쓰는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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