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계열 김수경 교수가 지도를 한 '커피콩나무'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으로 타대학 출전팀의 경우 모두 바리스타 관련 과인데 비해 전공분야가 다른 학생들로 구성돼 수상의 의미가 크다.
이들은 졸업후 싱가포르 호텔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데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경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따라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바리스타 영역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이 있어 실력있는 학생들을 교육시켜 매년 커피조리사 대학연맹전에 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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