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거복지정책 성공 기여

LH 세종사업본부장에 정윤희 처장

▲ 정윤희 처장

정윤희(55ㆍ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사관리처장이 5일 세종사업본부장에 임명됐다.

LH는 이날 정 본부장을 포함한 1급 이상 35명 인사를 발표했다.

정 본부장은 1957년 서울 출생으로 중대부속고와 명지실업전문대,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1982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했다.

그동안 임대 관리처ㆍ공급처ㆍ운영처, 도시재생사업처, 강원지역본부, 정보지원처, 총무인사처, 조직인력구조선진화TF단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인사관리처장으로 활약했다.

저소득층 주거복지 정책의 성공적 집행과 조직원간 화합 및 인적관리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윤희 본부장은 “국가발전 100년을 조망하는 명품도시 세종시의 기반시설구축 및 주택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면해서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입주와 정부청사 이전을 차질없이 지원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희택 기자 nature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