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사업으로 조성된 자전거길에서 라이딩 하는 사람들. |
부여읍 시가지 일원과 규암면 일부에 자전거도로 57.4km(폭 3m)를 추가로 정비해 지역내 거점별 관광 포인트를 자전거 길로 연결해 역사와 문화 자원이 가미된 특색 있는 역사 여행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해 부여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가지 자건거길 추가 도로망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부여읍 가탑리에서 능산리에 위치한 옛 국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곧 발주할 예정으로 있어 백제왕릉원을 거점 포인트로 하는 새로운 자전거 망이 신설되어 자건거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에서는 백제문화단지와 정림사지전시관, 서동공원 등 3개소에 총 30대의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구비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사륜자전거 등을 추가로 구비해 두바퀴로 달리는 부여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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