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ㆍ학군ㆍ쇼핑 입지여건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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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신청사와 1㎞ 거리… 대형마트와 접근성도 좋아

  • 승인 2012-07-05 14:41
  • 신문게재 2012-07-06 13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살기 좋은 위드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분양한 대전 천동2지구 '위드힐'아파트가 동구지역의 중심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공공시설은 물론, 교통, 학군, 쇼핑업체가 가까운 대단위 주거단지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천동2지구 위드힐(WITH-HILL) 아파트는 동구의 슬로건인 'With you, 동구'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브랜드명을 선택했다. 'Harmony with you(도시와 자연 그리고 당신의 행복한 하모니)'라는 브랜드 컨셉트로서, 더불어 함께(WITH)와 마을, 단지(HILL)를 조합해 동구지역의 맞춤식 주거단지로 인식되고 있다.

▲ 동구 천동 위드힐 커뮤니티광장 조감도.
▲ 동구 천동 위드힐 커뮤니티광장 조감도.
이 같은 의미의 '위드힐'아파트는 입지여건상 호재 덕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우선 공공시설이 근처에 있다.

동구청 신청사로부터 1㎞ 거리에 있으며 동부경찰서 이전부지와도 1㎞ 거리에 있어 행정업무가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문화공간인 한밭체육관, 보문산이 가까이 위치해 쾌적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충남대병원(2.1㎞), 성모병원(2㎞) 등 근처에 종합병원이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쉽다.

교통상 편의성 역시 두드러진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지하차도 준공 시)에 있으며 대전역(2.1㎞), 판암IC(2.7㎞)와도 거리가 멀지 않다. 효동사거리와 가까워 옥천로, 대전로를 통한 옥천과 금산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학군으로는 천동초가 위드힐 아파트와 연접해 있다. 은어송중, 가오중, 충남중, 가오고, 대전고, 대전여고 역시 같은 학군이다.

쇼핑센터 역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창전통시장과 연접해있으며 역전시장, 신흥도깨비시장 등 원도심의 활성화된 상업지역인 대흥동 및 은행동 일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가오동 홈플러스, 대동 오거리 롯데마트 등의 대형쇼핑시설과의 거리도 그리 멀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미 완공된 1709세대 규모의 천동 1지구 및 향후 개발예정인 천동 3지구와 인접한 인동, 신흥동의 주거단지와 상호연계한 대단위 주거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구 원도심의 부활을 이끌 수 있는 아파트로 천동2지구 위드힐 아파트가 제 역할을 할 것을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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