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태 교수 |
과학기술부와 연구재단은 그래핀 결정면을 간편하면서도 더 넓게(대면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양질의 그래핀 제조를 가능하게 한 공로로 이달의 과학기술자로 정희태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희태 교수는 지난 10여년 간 유기 나노재료 및 분자제어를 통해 광학적ㆍ전기적 성질을 이용한 소자를 개발, 과학인용색인(SCI) 등재 국제학술지에 120편의 논문게재와 4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정희태 석좌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나노소재를 이용해 앞으로 인류가 당면한 에너지와 바이오등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인류사회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의미있는 연구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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