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발위원회 활동 조직인 대전발전선도위원회(회장 김만구)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이상윤)는 2일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용두해수욕장에서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김만구 대전발전선도위원회 회장, 박진호 대전개발위원회 사무처장, 김호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 등 대전발전한마음선도위원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NGO 단체와 자원봉사단체, 사회공헌기업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NGO간 화합과 발전 계기를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상안전요원으로부터 동영상을 통해 재난이 발생했을때 안전한 인명구조법에 대해 배운 뒤 직접 실습에 나서 현장학습 시간을 보냈다. 진보와 보수단체, 자원봉사단체, 사회공헌기업 등의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한 대전발전선도위원회 한마음 연수회는 업무 성격이 서로 다른 단체간 정보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으로 대전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만구 대전발전선도위원회 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직접 바닷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체험함으로써 인명과 재산을 보전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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