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주시는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전력소모량이 많은 피크타임에 위생처리시설을 비상모드로 전환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상부식조 블로어(Blower)시설을 피크타임 비상모드로 전환 운전함에 따라 1일 450㎾전력이 절감돼 9월까지 4만500㎾절감으로 전력비 300만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 협잡물처리기 가동시간도 피크타임에 사용을 중단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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