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10만 주권당원 운동 출정식'을 열고 있다.[뉴시스 제공] |
이인제 대표는 28일 “선진통일당의 가치와 목표는 분명하다”며 “대한민국 모든 분야를 선진화해서 우리 국민들 모두가 행복하게 만드는 일, 또 분단 속에서 고통 받는 우리 민족, 특히 악재와 빈곤으로부터 굶주리고 억압당하는 북한 동포들, 통일시키는 일, 이것이 우리 당의 목표와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선진통일당은 이제 한 사람 한 사람 주권당원을 확대해서 주권당원들이 당의 운명을 결정하고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진정한 대중정당, 국민정당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진각 망배단은 민족분단의 한과 통일의 염원이 서려 있는 곳으로 우리 10만 주권당원 운동 출정식은 우리 선진통일당의 역사에서 하나의 새로운 출발로 기록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통일의 목표, 의지, 열정을 모아서 통일을 결단하는 주체가 되어야 하고 우리 선진통일당이 아니면 이 민족의 대과업을 성취할 정치세력은 없다”며 “이번 대선에서부터 우리 선진통일당의 용기와 열정으로 역사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완종 원내대표도 “통일을 지향하는 선진통일당이기 때문에 통일을 향해서 10만인 주권당원 운동을 벌이자고 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며“선진통일당이 정말로 아름다운 정당, 국민들에게 우리가 종아리를 맞았는데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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