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호)은 28일 대산읍사무소를 방문, 가뭄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사진>
또 K-Water 대산산업용수건설단(단장 윤한봉)은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에 1.8ℓ들이 1440병을 지원하고 부석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계순)은 가뭄피해지역에 양수기 26대(시가 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육군 제32사단 1789부대 1대대는 지곡면에 6t 급수차량 3대와 장병 등을 투입, 가뭄 해갈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운산면농업경영인회(회장 채붕석)는 27일 운산면사무소를 방문, 가뭄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 및 관계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밖에 현대파워텍(주)(대표이사 정명철)도 28일 지곡면 환성리 조정수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잇다는 소식에 감자캐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수확한 감자 500kg(100만원 상당)을 현장에서 구매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지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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