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대는 28일 오전 11시 한기대 다산정보관에서 내외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
한기대는 충청권 최고의 산학협력 실적과 공학교육 혁신 모델 추진,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 등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28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지원대학'(현장밀착형)에 선정된 바 있다. 한기대 LINC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기반 산업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ㆍ부품을 3대 특성화 분야로 설정, 체계적인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병욱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기업연계 졸업작품 등 현장밀착형 교육을 강화해 국내 최고 산학협력친화형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INC는 기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산학협력 중심대학, 지역거점연구단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합한 것으로 2016년까지 선정 학교당 평균 34억원이 지원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