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品 브랜드 힐스테이트, 세종시에 둥지튼다

名品 브랜드 힐스테이트, 세종시에 둥지튼다

현대건설, 견본주택 오늘 오픈… 내달 4~5일 공무원 1차 특별공급 지하 2층ㆍ지상 최고 30층 9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구성

  • 승인 2012-06-28 14:47
  • 신문게재 2012-06-29 13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 힐스테이트 투시도
▲ 힐스테이트 투시도

세종시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에 들어설 '세종 힐스테이트' 분양을 위해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총 876세대를 분양하는 '세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8~30층 총 9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7월 4~5일 이틀간 이전기관 종사자(공무원) 대상 1차 특별공급에 이어 2차 특별공급은 9~10일 진행한다.

9일에는 일반인 대상 특별공급과 함께 11일에는 1순위, 12일에는 2순위, 13일에는 3순위 공급이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25~27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입주는 2014년 12월이다.

힐스테이트가 들어설 세종시 1-4생활권은 입지 조건이 우수한데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이전기관 공무원들은 물론 지역의 수요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M7블록은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세종시의 자연을 대표하는 원수산이 위치 그린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방축천과 호수공원, 근린공원 등이 자리해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남쪽으로는 정부 부처가 들어설 행정타운이 있어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출ㆍ퇴근이 용이해 입지적 프리미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국립도서관과 아트센터, 국립수목원 등이 위치하는 등 문화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세종시 1-4생활권 현대 힐스테이트 단지는 교통여건 또한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으로 계획중이며 세종시~조치원~오송간 연결도로 확장으로 KTX오송역 이용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위한 인터체인지가 가까이 있다.

여기에, 2018년에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 이어서 교통환경은 향후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첨단 시스템과 차별화된 설계 등을 적용할 계획으로,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명품단지를 것”이라고 밝혔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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