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나와 비박주자 3인의 '경선 불참' 가능성에 대해 “참여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선 일정을 런던올림픽 이후로 늦추자는 주장에 대해선 “더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올림픽 때문에 날짜를 늦추면 국민이 대선 후보를 검증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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