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은 충남도, 천안시, 에너지관리공단, 시민단체 추진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월에 실시한 '전기모으기 공모전 UCC 수상작'감상을 시작으로 시민단체의 협의회 추진경과 및 향후 활동계획 보고, 하계절전 공동캠페인 선언문 낭독 등 향후 절전 캠페인 전개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 출범식 이후에는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 ▲피크시간대(오후 2~5시) 냉방기 가동 자제 ▲냉방기 가동중 문닫고 영업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의 5대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출범식에 참석한 모든 단체가 참여해 절전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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