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오일균 점장(상무)은 지난 26일 오후 100여명의 여성 고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일부 여성들의 무한(?) 명품 사랑에 대한 그릇된 지식을 바로잡고, 주요 명품 브랜드나 국가별 명품 탄생의 배경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고객과 함께 한 것이다. 이날 주제를 '재미있는 명품 겉핥기'로 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오 점장은 1988년 입사해 명품관 영업을 시작으로 명품과 영업총괄팀장, 매입본부 명품팀장 등 24년간 명품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다뤘다. 현장에서 터득한 풍부한 경험은 명품 특강을 할 정도로 그의 머릿속에 가득 차 있다. 오 점장은 이날 특강에서 명품 브랜드의 한국진출과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의 역사, 주요 브랜드의 역사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또 국가별 상황에 따른 명품 브랜드의 탄생과 브랜드별 추진 정책, 시계 브랜드의 탄생 배경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알기 쉽게 강의를 전개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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