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출시로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진 점을 반영, 가정과 직장내 방치돼 재활용이 되지 않고 있는 폐휴대폰을 집중 수거해 재활용 업체에 매각 후 대금은 충남도에서 일괄 복지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청과 읍ㆍ면사무소, 각 학교 등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군민들의 동참을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태안군은 폐휴대폰 300대와 폐건전지 350㎏을 수거 목표로 참여단체별로 다양한 홍보 수거활동을 벌이고 휴대폰 기부자에 대해서는 경품 응모기회를 제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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