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영 옹의 '고희에 부르는 오월의 노래'가 대전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유기호) 주최 '어르신 문예작품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대전시노인종합복지관은 25일 60세 이상 복지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어르신문학작품'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운문 부문의 조대영 옹은 “고희에 부르는 오월의 노래란 주제로 현실의 시점에서 옛날을 만족해보는 시적 상상력을 나름대로 작품으로 형상화해봤다”고 말했다.
유기호 관장은 “지속적으로 매년 문학작품공모전을 공모해 어르신들께서 문학작품에 대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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