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임승한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이주선 농협중앙회 이사(아산 송악농협 조합장), 박태식 농협광주지역본부장. |
충남농협은 지난 5월부터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조치로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관내 계통사무소 가뭄극복 지원활동 일일보고, 임직원 및 사회봉사명령자들의 적극적 농촌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에 25일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가뭄극복에 써달라며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을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농협하나로마트 등 분사에서도 생수 15t(7680병/2)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에 긴급 전달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임승한 본부장과 최원병 중앙회장이 태안ㆍ서산지역을 방문해 지쳐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한 것에 이어 주말에도 극심한 가뭄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 홍성지역을 찾아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만나 위로했다.
임승한 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남농협은 가뭄해갈시까지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가뭄극복을 위한 모든 방법을 ?아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