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이재오<맨오른쪽> 의원과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5일 논산 탑정호를 방문해 가뭄대책 및 귀이빨대칭이 보호대책을 협의했다. |
이 의원과 박 사장은 이날 탑정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는 귀이빨대칭이 보호를 위해 서식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연구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지자체와 협력해 노출부 지속 순찰 점검과 사수위내에서 개체 보전 등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날 논산시의 젖줄인 탑정호을 살리기 위해 저수지준설 사업비 20억원을 한국농어촌공사에 긴급 지원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관리하는 227곳 저수지의 저수율은 26.5%로 평년 55.1% 대비 28.6%포인트가 낮은 상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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