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토지민원 상담실은 시 토지관리과장 외 5명으로 구성된 지적업무 관련 직원들이 지적측량과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업무와 개별공시지가, 우리집 새주소 알기, 토지거래, 조상 땅 찾기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대1상담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토지민원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토지행정에 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토지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에서 제작한 '쉽게 배우고 익히는 토지정보' 가이드 책자와 도로명 주소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토지민원 상담실을 방문한 이 모(50ㆍ송산면) 씨는 “시청 방문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 직접 찾아오는 것을 보니 행정서비스의 질이 상당히 좋아 졌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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