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명의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어 이들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적으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된 생필품은 생계가 어려운 22세대에 화장지, 쌀, 라면 등 1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암 진단을 받고 교통비가 없어 병원에 다니기 어려워하는 세대에 현금 50만원을 지원했으며, 7명이 단칸방에 모여 어렵게 살고 있는 세대에는 지붕고치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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