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묵 한밭대 총장<사진 왼쪽부터>, 위르겐 슈라이버 프라운호퍼 IZFP연구소 부소장, 이재구 연구개발특구본부 이사장. |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밭대학교와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향후 공동 연구를 위해 석ㆍ박사급 연구원의 인력을 교류하고 연구 정보를 주고 받는 등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한밭대는 연구 기술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선진 기술을 벤치마킹 해 연구성과를 높이고 향후 세종시에 건립될 예정인 친환경신소재공학 관련 RIC 연구센터에 운용할 방침이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두 기관이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물을 상용화하거나 연구 교류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돕는다.
이원묵 한밭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연구소는 실제 연구가 이뤄지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 만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학ㆍ연ㆍ관 협력이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세종시에 건설될 RIC의 기능을 한층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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