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씨는 지난 21일 열린 제13회 전국 우수 화장실관리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청각장애 4급인 최씨는 2010년부터 공중화장실 관리인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휴일도 반납하고 근무하며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리로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홍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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