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때 이른 무더위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에 취약한 유연탄 화력발전소의 특성에 따라 석탄 하역기 화재발생에 따른 긴급복구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여름철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태안발전본부는 지난 18일부터 3조 2교대로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하는 등 종합방재센터를 본격 가동하는 등 화재 및 안전사고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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