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애인의 안전확보와 권익증진을 위해 필요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경찰과 시군청, 장애인협회가 서로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서산, 태안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1만3879명으로 인구의 6%를 차지하고 이중 3급 이상 중증장애인은 5189명으로 37%를 차지한다.
서산경찰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보호, 교통사고 예방 및 이동권 보장, 사건ㆍ사고에 대한 대응력 향상, 존중과 배려를 통한 권익증진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달우 서장은 “장애인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사건ㆍ사고에 취약한 장애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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