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여러 사람이 축하해 준 돈이라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쓰면 좋겠다는 마음에 아내와 아들도 흔쾌히 동의해 더욱 흐뭇했다”며 “좋은 뜻에서 만든 1% 나눔재단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임직원들이 매년 본인 급여의 1%씩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현재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이 회사 전체 임직원 1800여명 가운데 95%가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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