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취임사를 통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찰활동'을 강조한 한 서장은 관내 65세이상 노령인구가 21%가 넘는 지역특성을 감안해 노인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경 1ㆍ2ㆍ3순찰제와 농촌마을 1ㆍ2ㆍ3순찰제 등 맞춤형 순찰기법을 도입 시행하는 등 특색있는 치안활동을 펼쳐 왔다. 또 영농철 농촌지역의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예양순찰제를 도입 90여건을 예양순찰을 실시하고 경찰관들의 담당마을 지정 순찰활동 등을 추진 절도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같은 한 서장의 특색있는 맞춤형 치안활동이 성과를 거둬 상반기 112만족도 평가에서 충남경찰청 산하 도내 경찰서 중 4위를 차지, 지난해 12위에서 수직상승 시켜 우수경찰서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노인교통안전을 위해 군청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3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야광지팡이, 야광팔찌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노인교통안전에 주력해 노인교통사고를 16% 감소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절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구대와 파출소별 맞춤형 방범활동을 특수시책으로 선정 적극 추진할 결과 강ㆍ절도 등 5대범죄가 지난해 같은기간 350건에서 올해 251건으로 작년대비 28% 감소시키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한 서장은 내부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직무설계, 코칭데이 등 3개분야 25개 직무과제를 선정 시행해 내부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활기찬 조직으로 탈바꿈시켜 성공적인 경찰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7월 초에 국민중심 경찰행정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마련,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치안환경을 조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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