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은 청주동부소방서와 청원군 미원면 금관숲에서 민간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 시연회'를 열었다.
군은 물놀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할 확률이 높은 지역인 미원면 용소계곡, 옥화대, 천경대, 어암계곡, 현도 노산뱃터 등 5곳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물놀이 위험구역은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인 오는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물놀이 위험구역 내 출입통제 및 퇴거명령 위반 시에는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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