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지난 달 11일과 12일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회 장애학생 예술교육지원 기금마련 콘서트'를 통해 마련됐으며 나사렛대 음악학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박지원 소장은 “장애와 경제적 문제로 인해 음악적 잠재력을 포기해야 하는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예술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한 것으로 이를 통해 우수한 예술인재가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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