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의 청소년들은 우금욱 제빵전문강사의 지도로 계량, 반죽, 성형, 굽기에 이르기까지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노인시설인 온양 정애원에 전달했다.
김미애 온양정애원 사회복지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드시는 어르신들은 손자손녀가 만들어 대접해 드리는 것 같아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놀토 봉사하는 날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7월은 성폭력 예방 및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교육을 위해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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