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 저녁, 공산성에서 문화공연과 초청명사와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금강달빛ㆍ별빛이야기'는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 첫 출발은 23일, 국악인 조통달 명창과 판소리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20분 공산성 금서루에서 조통달 명창과 노종락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장과의 이야기 보따리가 풀어진다.
한편, 내달 21일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소설가 김훈 씨를 만나 볼 수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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