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흥타령춤축제 경연신청을 접수한 결과 결과 국내 226팀, 해외 28팀 등 모두 254팀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학생부(초중고) 49팀, 일반부(전연령) 44팀, 흥타령부(35세 이상) 48팀, 실버부(61세 이상) 60팀, 대학 25팀 등이다. 국외 참가팀은 국제민속춤 부문에 터키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중국, 태국, 네덜란드 등 26개국이 참가를 신청해왔다.
2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천안 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데 일반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1000만원 등 총상금 8720만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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