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건강분야에 매우 중요한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한 이날 교육은 한국생활안전연합회 및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 강사의 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과 실제 응급처리 요령에 대한 실습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아동안전 KIT가 무료로 제공했다.
통계에 의하면 만 5세 미만의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비율이 전체 아동사고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가정 내 사고 발생률이 60%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부모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경각심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4월 관내 아동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추락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아동 안전에 대한 부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향후 우리 지역의 아동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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