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다이빙팀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 대회 첫날 3m 스프링보드 싱크로에서 1위(박아름, 이예림), 3m 스프링보드 2위(이예림)의 성적을 냈다. 또 1m 스프링보드에서도 1위(이예림)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예림은 이번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채희남 감독은 “고된 훈련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제93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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