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은 18일 오후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김지석은 지난 11일 영화 '두개의 달'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영화를 시작하며 박한별씨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친분을 드러낸 발언일 수 있었지만 이에 앞서 배우 지현우가 유인나를 향해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한 후였던 터라 '지현우 패러디'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지석은 “같은 작품을 하면서 상대 배우를 좋아한다는 의미에서 한 말이었는데 그게 시기상의 문제였던 것 같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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