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말, 접수 반나절만에 군에서 준비한 3950여접의 6쪽마늘이 동이나며 조기 마감돼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 마늘캐기 체험 행사는 접당 1만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민들에게 신선한 웰빙 농산물과 함께 생소한 농촌체험 경험을 선물해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까지 마늘작목으로 한정해왔던 체험행사를 올해에는 양파(640망)와 감자 (620망)캐기를 추가해 체험물량을 늘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농어촌 체험활동과 함께 가족이나 연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체험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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