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역사현장답사 동아리 '온누리'(지도교사 조왈남)는 '창씨개명 잔재청산운동'이라는 주제로 역사체험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 화해상을 수상했다. <사진>
'온누리' 강정현 학생은 “선생님의 지도로 발표대회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누리'가 천안신당고학생들의 역사의식 향상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신당고 '온누리'는 전국 192개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함께 보고서를 제출, 심사위원들의 역사체험 활동 평가를 거쳐 본선(15개팀)에 올라 최종 보고대회에서 2위인 화해상을 수상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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