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열린 제64회 도민체전에서는 모두 15개의 충남 및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이는 지난해 제63회 대회 보다 1개 더 많은 것이다.
충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에서 충남신기록이 1개 나왔다. 여중부 계영 200m에 출전한 아산 온양용화중 유민주가 1분 55초 15로 종전 1분 56초 11을 경신했다.
대회신기록도 14개가 나왔다. 종목별로는 수영에서 9개, 역도 4개, 육상 1개 등이다.
다관왕도 많이 배출됐다. 5관왕으로는 수영에 출전한 온양천도초 조재승 등 6명이 탄생 전년도 보다 3명이 많았다. 4관왕의 경우 수영에 출전한 온양중앙초 박준서 등 3명이 3관왕은 7명이 각각 배출됐다. 2관왕도 17명이 나왔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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