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은 산학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 지역 18개, 전국 2개, 산학협력중점 15개, 기업부설연구소설치지원사업 2개 등 총 37개 과제로 총 사업비 41억 3000만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공주대가 주관 대학으로 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과 충남도청이 지원하는 것으로 공주대는 2009년 이후 4년 연속 대전ㆍ충남소재 대학 중 최다 사업 선정의 쾌거를 달성한 것이라는 것.
공주대 맹승렬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중소기업과 R&D 공동 추진 확산은 매우 중요하고, 동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어 확산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선정된 산학협력 중점사업은 대학이 기업수요에 맞는 과제기획,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 기술개발의 전주기적 지원시범사업으로, 대학 본부 차원에서 계획단계부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사업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대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중소기업산학협력사업에 1995년부터 참여하여, 현재까지 407여개 중소기업과 산학공동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82건의 기술을 특허 출원 및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