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감독은 이날 특강에서 자신이 돈의 맛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에 대해서 말했다.
또 ‘돈의 맛’ 영화에서 대사 중 백윤식이 김강우에게 한 “너같은 얘는 진짜 야전에서....”에 대한 에피소드도 말했다.
임 감독은 자신이 칸에서 영화에 보여준 김강우가 연기 한 캐릭터의 모습때문에 외국 기자들에게 모욕을 당한 에피소드도 이야기했다.
임 감독은 자신의 소개를 “할 말 하는 사람 중에 하나”라고 표현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하룻밤을 다룬 세 번째 작품인 ‘그때 그사람’ 때문에 겪어야 했던 일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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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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