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지속적인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환자 발생이 예상되어 응급 상황에서 언제든지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번기 들녘에서 열사병 등이 우려됨에 따라 이 같은 시책추진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라는 것.
이를 위해 공주소방서는 열손상 환자용 응급처치 장비인 얼음조끼 등 8종의 치료 물품을 구비했으며 전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정맥주사용 실습 마네킹을 활용해 정맥 내 수액공급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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