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3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총 세 편의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11일 첫날 오전에는 학생들과 카메라 사용법, 앵글 이해 등에 대해 배웠다.
오후에는 시나리오 구성 및 촬영 등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12일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 촬영하고 편집을 한 후에 상영회를 열었다. 상영회는 12일 오후 4시부터 이원초 한마음관에서 학부모와 이원초 졸업생을 초청해 진행됐다. 1조의 영화 제목은 게임중독이었고, 2조와 3조는 우정이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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