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계 의원 |
민주통합당은 지난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판사 출신인 박범계 의원을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에 임명했다.
민주통합당 법률담당 원내부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이번에 민주당 법률위원장까지 겸임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 민주당 사법개혁안 수립 등 법률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박 의원은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인권신장, 부패청산 그리고 이를 위해 검찰과 법원을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으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이행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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