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선도클럽(Clean Champion Club, 약칭 CC Club)은 각급 공공기관의 우수 청렴시책을 발굴ㆍ확산하고, 청렴포럼과 국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월 처음 시행한 제도다.
수자원공사는 '부패방지를 위한 지능형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48개 기관 73개 시책 후보 가운데 최종 3개를 뽑는 우수 청렴시책에 선정됐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감사실장은 “이번 청렴 선도클럽 선정을 계기로 공평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보장받는 공정사회 구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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