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署 주민만족 치안행정 강화

112상황실 6명으로 증원… 비상 대응능력 향상

▲ 한형우 홍성경찰서장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ㆍ사진)는 주민들이 만족하는 치안행정 추진을 위해 112종합상황실을 대폭 확대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3명이 근무해 오던 것을 6명으로 증원키로 하고 증원된 경찰관에 대해서는 지난달 말 인사발령과 함께 경찰학교에서 기본교육을 이수, 최근 실전에 배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홍성경찰서는 112종합상황실이 확대ㆍ개편됨에 따라 앞으로 112신고 접수 처리시 종합상황실 접수요원과 신고자간의 통화내용을 상황실장이 계속 모니터링해 신속하고 정확한 접수ㆍ처리로 112신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홍성경찰서는 112종합상황실 확대 개편으로 여성ㆍ아동 가출인 및 치매노인 미귀가에 의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112신고 접수 후 신속한 대응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최대한 빠른시간에 접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형우 서장은 “강력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능력이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 우수인력을 엄선 배치하고 112종합상황실을 확대 개편한 만큼 주민들이 만족하는 믿고 의지할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유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