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처음 시도한 식물전시관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희귀박 20여 품종과 호박 10여 품종, 다양한 모양의 수세미 6품종을 이용해 식물터널을 4개소로 확대 조성하고, 세계무술축제와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용 토피어리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희귀박 종자 30여 품종을 지원받았으며, 터널시설 및 전시장의 차별화 기술을 전수받았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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