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만세보령활력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 주변 둘레길을 조성하게 됐으며, 둘레길 주변에 승용차 3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관람 시설물의 접근 편의를 위해서 기존 청사 후면의 비포장구간(250m)을 포장하고 후면 옹벽에 담쟁이덩굴을 식재하고 홍단풍을 비롯한 여러종의 수목을 이식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 내 농업생태관에 열대수목인 파파야 등 4종 난지과수를 식재해 이색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온난화에 따른 지역 소득작목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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